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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모래놀이치료학회
회원학회’가 되었습니다.

지난 9월 5일~ 9월 8일, 3박 4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모래놀이치료학회가 개최하는 학술대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 총회에서 매우 이례적으로 한국의 두 학회가 대표학회로 인정되었으며, 한국임상모래놀이치료학회가 그 위상을 높이게 되었습니다. 국가학회라는 호칭을 쓰지 않고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모래놀이치료학회 회원학회’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고 합니다.

학술대회에서는 첫째 날 권미라, 이여름, 둘째 날 박애규, 이영주 선생님 등 여러 선생님들의 다음과 같은 연구발표, 포스터발표, 사례발표가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19 ISST CONGRESS, 제 25회 학술대회 주제 : DREAMING WITH THE HAND

첫째날, 연구발표

김혜영, 이여름, 장미경, 조은진, 이세화 : The Effect of Sandplay Therapy on PTSD Symptoms and Resilience of Street Children in Uganda

권미라 : The Phenomenological Research of the Therapist’s Cotransference Experience in Sandplay Therapy

둘째날, 사례발표

박애규 : Obsessive Behavior and the Confusion of Sexual Identity as a Symbol: The Interaction of Dreams and Sandplay Therapy in the Healing Process of a Male Adolescent Victim of Sexual Abuse.

이영주 : “Toad house” as a symbol of death and rebirth

셋째날, 포스터 발표 및 토론

안순자, 장미경 : A Study on Reach Trends in Sandplay Therapy

한국모래놀이치료학회의 위상은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가 크고, 여러 회원님들의 성장과 관심, 더 큰 도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