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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쓰테크] 다쓰테크, 재생에너지 확대 수혜 기대…태양광 인버터 기술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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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6회 작성일 25-08-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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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가 에너지 전환을 기반으로 한 산업 고도화를 본격화하면서 태양광 산업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발전 인프라가 확대되는 가운데, 인버터 등 핵심 전력 변환 장비의 수요와 중요성도 함께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같은 흐름 속에서 태양광 인버터 전문기업 다쓰테크(DASS TECH)의 기술 경쟁력이 주목받고 있다.
2006년 설립된 다쓰테크는 단상부터 MW급까지 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형 15kW·25kW·35kW·50kW 및 125kW 제품군 등 다양한 인버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정부가 발표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2023년 30GW에서 2030년 78GW, 2038년 121.9GW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는 원전 65기에 달하는 수준으로, 관련 생태계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국산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다쓰테크는 고효율 회로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다채널 MPPT 회로를 통해 시스템 효율을 높이고, 고속 스위칭 기반의 멀티레벨 인버터 회로를 적용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절연저항과 잔류전류 감지 기능으로 자동 차단이 가능하며, 안전성을 높이는 지락 차단 기능도 탑재했다.


한국전력공사의 분산형 전원 계통 연계 기준에 부합하는 스마트 인버터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Volt-VAR(전압-무효전력 제어), Frequency-Watt(주파수-유효전력 제어) 기능 외에도 이상 전압·주파수 상황에서 운전 지속이 가능한 기능이 포함됐다.


운영 측면에선 AI 기반 디지털 유지보수(O&M) 시스템을 적용해 원격 제어, 고장 예측,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 주기 관제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 웹 모니터링을 넘어 예지보전 기능까지 지원하며 설비 효율과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설치비와 운영비, 시스템 효율 등을 고려한 LCOE(균등화 발전단가) 개선 전략도 추진 중이다. 분산형 스트링 인버터 방식과 센트럴 집중 배치 기술을 결합해 고효율과 저비용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와 데이터 보안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과거 정부가 방향만 제시했다면, 현재는 RE100, 탄소국경세 등 외부 규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재생에너지 보급이 본격화될수록 국내 매출 비중이 큰 태양광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출처] 이데일리(다쓰테크, 재생에너지 확대 수혜 기대…태양광 인버터 기술력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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