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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에너지] 「고출력 발코니 플러그인 시스템 및 O&M 기술개발」 연구과제 착수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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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5-08-1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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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 개발사업 중 태양광 분야의 '심미성과 안전성이 개선된 고출력 발코니 플러그인 모듈 시스템 및 수명주기 운영ㆍ유지보수(O&M) 기술개발' 과제 1차년도 착수회의가 대전 에스앤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전담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개발사업' 중 태양광 분야 핵심과제로 선정된 연구 입니다.

올해 신규 주요과제 중 하나인 실증형 과제로서 (주)에스지에너지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습니다.


착수회의 참여기관으로는 주관기관인 (주)에스지에너지를 비롯해 (재)포항산업과학연구원, (주)아산, (주)제이에이치에너지,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주)에너지넷, (재)서울연구원 등 총 8개 기관과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1차년도 연구 개발 계획 및 세부 추진 전략 수립, 기술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본 과제는 본 과제는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및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로 인한 건물의 탄소중립이 요구되는 국내 상황에서, 심미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건물형 태양광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설비의 시장 수용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올-블랙 고출력 태양광 모듈 △발코니 적합 고안전성 태양광 구조물 △AC 플러그인 타입 마이크로 인버터 등을 개발하며, 발코니 태양광의 수명주기에 대한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연구과제는 각 지자체를 통해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미니 태양광 발전설비 기준을 제시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며,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모듈 및 마이크로 인버터를 개발, 국산화할 뿐만 아니라 발코니 태양광의 설계,
설치 및 시공, 운영, 철거에 대해 매뉴얼 기준을 도출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유지보수(O&M) 가이드를 개발함으로써 기존 미니 태양광의 문제점을 해결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수요기관으로 건축 전문 설계사 포스코에이앤씨, 10대 건설사인 한화 건설부문, 태양광 전문 EPC 기업으로 썬웨이 주식회사가 참여하였습니다.

최종 개발되는 발코니 시스템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및 노원구에 실증 운영될 예정이다.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미니태양광 설비의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분석하고, 사전 검증을 위한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시뮬레이션까지 적용됩니다.

회의에 참석한 각 기관 책임자들은 “본 과제는 연구개발만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주민이 입주하고 있는 대상지에 개발 제품을 설치·운영되는 실증을 수행하기 때문에 단순한 연구 성과를 넘어 시장에서 수용 가능한 건물형 태양광 모델 제시와 조기 사업화를 달성해야 하는 것이 연구 목표”라는데 의견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출처 : 에너지신문(https://www.energ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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